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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은 경자년(庚子年)으로 ‘하얀 쥐의 해’라고 하는데요. 쥐의 해와 함께 찾아온 ‘나이’만큼이나 달갑지 않은 불청객이 있죠!? 가끔 한 번씩 찾아와 우리를 힘들게 하는 쥐가 났을 때의 대응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쥐가 났다’는 것은 종아리나 발바닥 같이 신체 특정 부위에서 갑작스럽게 경련과 함께 통증이 유발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선수들이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께 쉽게 발생할 수 있는데요.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무리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같은 미네랄이 부족할 때도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주세요!
쥐가 난 경우 다리를 주무르기도 하고 스트레칭도 해보지만 당장 효과를 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런데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다리 경련 해소에 도움을 주는 동작이 있습니다. 엄지와 검지로 집게 손가락을 만들어 윗입술의 정중앙을 경련이 풀릴 때까지 꼬집어 주면 효과적입니다. 의심스러우시다면 쥐가 났을 때 한 번 따라 해보세요!
잠을 자다가 갑자기 종아리에 쥐가 난 경우에는 우선 자리에 앉으세요. 다리를 쭉 뻗고 발끝을 발등 쪽으로 쭉쭉 잡아당겨 다리 근육을 이완시켜 주면 쥐로 인한 경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사라진 후에는 종아리나 허벅지를 가볍게 주물러 주고 자리에 누우면 더욱 좋습니다
쥐가 나는 이유 중 하나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겁니다. 이에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종아리와 허벅지 같이 쥐가 자주 나는 부위를 수시로 스트레칭하거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취침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주는 것도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운동 전 이온음료나 소금물을 통해 부족한 미네랄을 보충해주는 것도 좋으며 마그네슘 보충제와 같은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